세상 (Life)/일상 (Happiness)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네 자매 이야기
매일 감사(미소)
2018. 7. 22. 20:27
나는 네 자매중 막내다.
그런데 내가 오늘 만나 자매는 네 자매의 큰딸이다.
지난 4개월 동안 4년보다 더 엄청난 일들을 겪었다며 안식월 다녀온 내게 하소연이 하고 싶었던 게다.
자신의 가정과 동생들 가정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아침에 새벽기도 마치고 이웃동네의 작은 브런치 식당에서 만나 그동안 힘들었지만 우리 주님께서 인도하신 선한 일들을 듣다보니 점심때가 다 되어버릴 정도로 한참을 앉아있었다.
암튼 그렇게 그 자매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옆에 주말 농장처럼 장이 섰기에 들러서 다육이를 두개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지난번에 식물을 심방때 가져가서...
그 가운데에서도 감사와 겸손이 있어서 나도 그 자매를 통해 배움이 있는 만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