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9일 목요일 한국 기독교 역사 박물관

 

 

 

작정했던 고난주간 새벽기도는...

오늘과 내일은 한국의 기독교 역사 기념지를 방문하기로 했다.

아침에 늦게 출발하기도 했지만 개인 차가 없이 대중교통을 타고 다녀서 이동시간이 많이 걸린 탓에 원래 세 군데를 가려 했었지만 시간상 한 군데 밖에는 갈 수가 없었다.

오늘은 이천에 위치한 ‘한국 기독교 역사 박물관’엘 갔다.

점심시간과 가이드 시간에 걸려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집밥같은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가 어느 교회팀과 같이 투어를 했다.

이제는 소천하신 한영제 장로님께서 개인적으로 설립한 기독교 역사 박물관과 평양부흥 백주년 기념으로 평양 장대현 교회를 1/5로 축소해 세워서 신앙의 선배들의 모습을 경험하게 했다.

두번째 코스인 용인쪽으로 가려니 거리가 멀고 도착하면 문닫을 시간이어서 집으로~

동서울 버스 터미날에 도착해 뚜벅이의 몸을 풀기 위해 찜질방에 들러 방들을 순회(?) 하고 안마의자에서 몸을 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선 또 군것질을 심하게 하는 즐거움도 누렸다.

그리곤 너무 피곤해서 죽은 듯 잠들었다.